EBS 수능완성 자료

이중모음의 발음 (표준 발음법)

빛탐국어 2014. 5. 7. 10:20

<이중모음의 발음 (표준 발음법 제5항)> 


 'ㅑ, ㅒ, ㅕ, ㅘ, ㅙ, ㅛ, ㅝ,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음은 수능 출제 가능한 예외 사례를 정리하였습니다.


1. 용언이 활용될 때, 어미에 해당하는 부분에 이중모음이 있으면 이중모음으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예) '가지다.'의 활용형 '가지어'는 '가져'로 축약할 수 있는데, [가져]가 아닌 [가저]로 발음합니다.

     '가르치다.'의 활용형 '가르치어'는 '가르쳐'로 축약할 수 있는데, [가르쳐]가 아닌 [가르처]로 발음합니다.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 발음을 허용합니다.


예) '계집'은 [계:집][게:집] 둘 다 가능.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합니다.


예) 늴리리 [닐리리]

     희망 [히망]



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 발음을 허용합니다.


예) 주의 [주의] / [주이]

    민주주의 [민주주의] / [민주주이]

    토의 [토의] / [토이]


5. 조사 '의'는 [ㅔ] 발음을 허용합니다.


예) 우리의 [우리의] /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