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1항) 동생보다 얼음장같이 저기까지 나대로 줄넘기는커녕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꽃이나마 꽃이다(서술격 조사) 꽃입니다 (꽃(명사) + 이(서술격 조사 ‘이다’의 어간) + -ㅂ니다(종결 어미))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제42항) 오 분 만(의존명사)에 (‘밥만’의 ‘만’은 조사)앉은 채 잠이 들었다.글을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노력한 만큼 바랄 뿐이다.시작한 지 운동 중이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제43항)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