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요.
읽을 말씀: 갈라디아서 1장 6-10절
외울 말씀: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핵심 포인트: 누구의 기쁨을 구하고 있는가?
1. Welcome
친구들 안녕하세요! 6월이 되었어요. 6월의 주제는 ‘정체성’이에요. ‘정체성’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아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 친구들은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친구, 예쁜 엄마가 되고 싶은 친구들도 있어요. 공룡박사님이 되고 싶은 친구도 있어요. 그렇다면 이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텔레비전에 나와서 사람들을 웃게 해 주는 개그맨이에요.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2. Adventure
그럼, 이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고 큰 목소리로 외치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의 이름은 ‘바울’이에요. ‘바울’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이에요.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바울은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 감옥에 넣는 일을 했어요.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괴롭히러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났어요.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어요. “그래! 지금까지 내가 잘못 알고 있었어.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어!” 바울은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에요. 예수님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안 바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러 다녔어요. 이런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너무너무 기뻐하셨어요.
3. Value
1)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어요.
그런데,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야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은 유대인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어요. 이 사람들을 율법주의자들이라고 해요. 이 사람들은 바울이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싫어했어요. “무슨 소리야!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니? 거짓말이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향해 욕했어요. 자신에게 욕하는 사람들을 향해 바울은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여러분들 모두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어요. 제가 만약!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면 저주를 받겠어요!” 바울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 때, 바울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들, 제가 전하는 복음이 여러분들에게는 기쁨이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셔요. 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것이에요. 저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거예요!” 바울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더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열심히 복음을 전했어요.
2) 나도 하나님의 기쁨이 될래요.
우리 친구들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처음 만드시고 너무나도 행복해 하셨어요. 죄가 없는 사람이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지은 후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싸우고 욕심을 부리며 살게 되었어요. 이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너무나도 슬퍼하셨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예수님을 믿고 죄를 용서받게 해 주셨어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람들이에요. 원래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괴롭히며 하나님을 슬프시게 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사랑하셔서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어요. 바울은 이 사실이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비웃고 욕했지만,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우리의 정체성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4. Enjoy your life
개그맨은 텔레비전에 나와서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요. 사람들은 개그맨을 볼 때마다 하하 호호 너무 즐거워해요. 하나님께서도 우리 친구들을 항상 바라보고 계세요. 우리 친구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하하 호호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친구들이 무엇을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까요? 복음을 전하는 일, 친구를 도와주는 일, 멋진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일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 아주 많아요. 매일매일 항상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활짝 웃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하나님을 속상하게 만드는 일을 했더라도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께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너무 기뻐하실 거예요. 전도사님 따라서 함께 고백해 보아요. “하나님의 기쁨이 될래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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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미 미취학부 2017년 6월 1주 설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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