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다, 맑다, 밟다, 넓다’의 발음>
겹받침에 관한 발음 규정은 다음과 같다.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의 경우 [ㄱ,ㄴ,ㄹ,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밟다'만은 예외적으로 [밥:따]로 발음한다.
-겹받침 'ㄺ, ㄻ, ㄿ,'의 경우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밝다[박따]
맑다[막따]
밟다[밥:따]
넓다[널따]
밝다[박따] {밝아, 밝으니, 밝고[발꼬], 밝지[박찌], 밝는[방는]}
맑다[막따] {맑아, 맑으니, 맑고[말꼬], 맑지[막찌]}
밟다[밥:따] {밟아, 밟으니, 밟고[밥:꼬], 밟지[밥:찌], 밟는[밤:는]
넓다[널따] {넓어, 넓으니, 넓고[널꼬], 넓지[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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