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탐국어

‘밝다, 맑다, 밟다, 넓다’의 발음

빛탐국어 2014. 5. 16. 13:32

<‘밝다, 맑다, 밟다, 넓다의 발음>


겹받침에 관한 발음 규정은 다음과 같다.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의 경우 [ㄱ,ㄴ,ㄹ,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밟다'만은 예외적으로 [밥:따]로 발음한다.


-겹받침 'ㄺ, ㄻ, ㄿ,'의 경우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밝다[박따]

맑다[막따]

밟다[밥:따]

넓다[널따]


밝다[박따] {밝아, 밝으니, 밝고[발꼬], 밝지[박찌], 밝는[방는]}

맑다[막따] {맑아, 맑으니, 맑고[말꼬], 맑지[막찌]}

 

밟다[:] {밟아, 밟으니, 밟고[:], 밟지[:], 밟는[:]

넓다[널따] {넓어, 넓으니, 넓고[널꼬], 넓지[널찌]}